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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제목

간경화 초기인 남편 때문에...

작성자
전은주
작성일
2019.04.30
첨부파일0
추천수
8
조회수
1495
내용
제가 생식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B형 간염 보균자로, 간경화 초기 단계로 힘들어하는 남편 때문이었습니다. 
 간에 좋다는 것들을 구해서 먹어봐도 
꾸준히 먹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생식을 소개받고 무조건 먹여야겠다는 생각에서 2통을 구매했습니다. 

 간이 안좋은 남편은 비장도 안좋아 비위가 너무 약해, 
생식 냄새만으로도 이렇게 역한 것은 절대 못먹는다고 생식을 입에 대지도 않았습니다. 
무조건 먹일 생각에 냉큼 구매는 했지만, 
완강하게 안먹겠다는 남편을 대하니, 
억지로 먹일수는 없고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먹게 되었습니다. 

 남편처럼 어디가 딱 아픈건 아니었으나 나의 상태는.. 
① 아가씨때 잦은 대형 교통사고로 몸에 어혈이 많고 혈액순환이 좋지 않았음 
② 몸이 차고 냉해서 늘 춥고(10월~4월까지는 내복필수) 수족냉증 
③ 혈액순환이 안되니 밤에 늘 쥐가 나서 숙면이 불가능한 상태 
④ 몸이 냉하니 냉대하로 분비물이 많고 자궁근종수술을 2번 하였음 
⑤ 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봄가을 환절기에는 코막힘과 재채기로 
누워서 잠을 못자고 앉아서 잘수밖에 없었음 
⑥ 아직 폐경이 올 나이는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폐경이 오는가부다.. 라고 느낄만큼, 
생리가 양도 거의 없고, 색깔도 검어서 아가씨때 기준으로 
생리 끝나는 날 이틀 정도 나오는 분비물 정도에, 이틀 생리가 끝남. 
⑦ 지긋지긋한 발뒤꿈치 각질(생식기가 안좋으면 발뒤꿈치 각질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로 
각질 제거하는 게 목욕할 때 일이었음 
⑧ 지성피부에 윤기없고 푸석한 피부 
 딱히 어디가 굉장히 안좋은 상태라고 하기엔 어려우나 
이곳저곳 안좋은 징조들이 나타나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버릴수 없어서 아까운 마음에 먹기 시작한 생식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먹을것이니 잘 먹어보고자 육기생식 홈피의 생식 복용법에 따라 
하루에 12스푼씩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원일입니까? 
 몸은 점점 부어오르는데(몸무게 6킬로 증가) 
먹는 물과 음식에 비해 소변과 대변이 딱 막혀버린 것처럼 
배출이 안되어 몸무게 증가는 물론이고 갑갑하고 무거운 기분을 견딜수가 없어서 
생식 원장님께 전화해 문의했습니다. 

 원장님도 몇십년동안 생식 먹는 많은 분들을 봐왔으나 
저같은 케이스는 잘 없었다며, 
상태를 보게 생식원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생식원에서 대침을 맞고 짚맥을 하고 집에 왔는데, 
당시에는 별 반응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몸살이 난 것처럼 고열이 40도가까이 오르며 
열병이 나더니만 밤새 고열로 끙끙 앓고 나서는 
다음날부터 설사 대변과 소변이 막혔던 하수구 뚫리듯 
미친듯 쏟아내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변기가 넘칠듯(막혀서 넘치는 것이 아니고, 
어마어마 기절할만큼 많은 양의 대변) 대소변을 쏟아내고 나니 
터질듯 부어올랐던 붓기가 가시고 
그때부터 요란한 설사와 함께 쓰레기 배출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14개월째 생식을 먹고 있는데, 스스로 생식과 배출에 대한 노하우가 생겨서 
내 몸과 생식의 화학반응에 대해 
적당히 콘트롤 할수 있는 선에서 복용과 배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효과를 목표로 시작된 것은 아니었으나 
시작했으니 쓰레기 배출로 좋아지게 끝을 보자는 생각에 
계속 생식을 복용하고 있는데... 

 ① 혈액순환이 좋아져 겨울에 내복없이 겨울을 났음 
② 비염과 결막염 없이 가을과 봄을 났음 
③ 냉대하가 없어져 팬티라이너를 모두 처분함 
④ 수족냉증이 없어져서 손발이 따뜻해짐 
⑤ 수술후 또다시 생겨서 경과를 보기로 했던 자잘한 근종이 사라짐 
⑥ 밤에 나던 쥐가 좋아져서 숙면을 취할수 있게됨 
⑦ 생리가 밝은 선홍빛으로 3~4일 양도 많게 나옴 
⑧ 목욕할때 각질 벗겨내는 것이 일이었는데, 발뒤꿈치 손도 안대도 매끈해졌음 
⑨ 피부가 윤기가 나고 피부트러블이 사라졌으며, 
생식으로 인해 강제 수분보충을 하다보니 피부도 촉촉해지고 
말로만 듣던 물광피부가 되었고 입술 색깔도 선홍빛으로 돌아옴 
⑩ 저는 교통사고시 수혈받지 않으면 죽었을 목숨이라, 
감사한 마음에 지금도 헌혈을 실천하는 헌혈인으로, 
헌혈시 해주는 건강검진이 일반 건강검진보다 민감도가 훨씬 높은 편인데, 
헌혈할때마다 지표가 말해주는 건강상태가 
좋은쪽으로 객관적 수치를 보여줌 

이것저것 저만이 알수 있는 의미있는 변화로 
상태가 좋아지니, 완강히 거부하던 남편이 생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간경화 초기단계인 남편은 명현반응이 심하게 오니 
안먹겠다고 투정을 부리지만, 
저의 호전된 상태를 직접 본 입장이니 
군소리 못하고 생식을 먹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추워추워하던 제 몸이 따뜻해져서 
땀이나고 열이 난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좋아요. 
여름에도 땀이 잘 안날정도로 몸이 차가웠는데, 
겨울인데도 몸에 열이 생겨 춥다는 말을 안하게 된 것이 신기하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많이 많이 껴입느라 겨울엔 스타일은 무시하고 에스키모 패션을 고수했는데, 
이젠 뚱뚱해 보이지 않게 간단히 입어도 춥지 않으니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이 더 놀라워 합니다. 
 이런게 어딨나, 만병 통치약인가, 사기인가, 
말도 안된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거예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자가면역치유라고 하시는 원장님 말씀이 백번 맞는 것 같습니다. 
 오장육부 혈이 원활하면 있던 병도 사라진다는 원리가 맞는 것이죠. 
 저도 좋아지고 있는 것이고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먹을거고요, 남편 상태가 좋아지면 또 사례 올리겠습니다. 

명현반응으로 고생하고 계신 생식인들님.. 
 꾸준히 드시면 좋아지실 것이니 참고 드세요. 
 감사합니다. 

 이름 : 전은주(44)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남로 113 
 전화 : 0104654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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